1. A가 9.11에 도착하여 10.1에 떠났다.
귀여운 사람. 내가 먹고싶어한다고 비비고 만두를 사왔다. 착한 사람. 사랑해.
2. A랑 지난 5월에 코로나 봉쇄 탓에 못갔던 맛집을 탐방할 수 있었다. 이스탄불-앙카라-안탈랴를 했다. 사실 A를 데리고 에게해 쪽을 더 다니고 싶었는데, 그러기엔 너무 물이 차가워서 어쩔 수 없이 안탈랴로 향했다.
하지만 안탈랴는 역시 앙카라 보다 훨씬 나은 도시였다.



중동 국가에서 생선살이 씹히는 느낌(?)의 초밥집을 찾기란 정말 사막에서 바늘찾기 급으로 힘든데... ㅋㅋ 이건 뭐.. 우리나라 회 재질이랑 거의 똑같아서 감동하며 먹음.
그리고 이탈리안도 앙카라보다 훨 낫다. 이쯤되면 진짜 사람 살 동네가 못 되는 건가…













9.11 우리 기념일 기념 방문한 이스탄불 주마Zuma.
우리 최애 음식점 등극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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