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중앙은행(ECB)은 물가 상승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0.75 자이언트 스탭을 감행했다.
미국 연준 역시 9.20-21에 큰 폭의 인상을 예고한 만큼, 환율 불안정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. 특히 미국 연준은 금리가 물가 상승을 잡을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다. 연준이 이미 예고한 9월 인상분에 더해 11월 및 12월에 다시 금리인상을 하게 될 경우가 제일 문제일테지만 벌써부터 우리나라 원화가 개박살 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착잡해졌다. 언제는 선진국이라더니, 여전히 시장에서 우리의 체급은 신흥국 수준인가보다.
달러 강세-> 신흥국 통화 약세-> 신흥국 자본유출 가속->신흥국 기업 줄도산의 수순을 밟을 것인가?
이번 세계 금융 위기의 가장 약한 고리는 어디가 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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